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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태극마크 '잠시' 반납…선발전 출전 포기

작성일 23-04-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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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르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조회 15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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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은 18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최민정 측 관계자는 13일 통화에서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 출전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국가대표를 은퇴하는 건 아니다.

그는 2023-2024시즌을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집중 개인 훈련 시기로 잡기로 했다.

관계자는 "최민정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마친 뒤 훈련 방법과 기술 등 모든 것에 변화를 줘야 2026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느꼈다"며 "2023-2024시즌은 국가대표 활동을 하지 않고 오로지 도약을 위해 훈련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정은 이미 새 시즌 훈련 계획을 수립했다.

그는 스케이트 부츠, 스케이트 날 등 장비를 모두 교체하고 새로운 기술을 연마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부츠는 이미 주문했고, 스케이트 날은 어떤 제품을 쓸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쇼트트랙 선수들은 미세한 장비 변화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빙판과 맞닿지 않는 경기복(트리코) 선정을 놓고도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하물며 스케이트 날과 부츠를 교체하는 건 큰 결단이 없다면 이뤄지기 어렵다.

최민정이 어떤 생각으로 2026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최민정은 새로운 장비로 수개월 동안 적응 훈련을 할 예정이다. 이후엔 새로운 전략과 기술에 전념할 계획이다.



http://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01/0013878180



김선태랑 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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