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동창회장, 이제 권혁태 동문입니다.
작성일 05-01-20 21:21
페이지 정보
작성자 허장(0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6,951회 댓글 7건본문
부족한 제가 3회 회장을 맡은 지 2년이 되었습니다. 저희 회칙에 따라 어제 신년모임을 갖고 새로 권혁태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하였습니다. 모든 점에서 출중하고 동창회에 대하여 누구보다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진 권혁태 동문이 이제 새로운 조타수로서 우신3회 동창회를 자알 이끌어 나갈 것이며, 저 또한 전임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제가 3회 회장으로 선임된 시기가 공교롭게도 총동창회의 새로운 활성화 시기와 겹쳐 소용돌이의 시기를 보고 느끼며, 결국 두번이나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게 되는 상황까지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수 많은 선배님, 후배님들을 만나고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저로서는 실로 귀중한 경험과 네트워크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새로운 대표와 함께 3회는 우신 총동창회의 새로운 중심체로서 역할을 다 해내리라 믿습니다. 저 역시 총동창회와의 미운정, 고운정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애정을 가지고 동창회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허 장 드림
댓글목록
최승필(04)님의 댓글
최승필(0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작성일
형...축하해...^^
내가 축하주 한잔 살께...ㅎㅎㅎ...
(형을 잘 모르던 내 동기넘들한테 그런 얘길 가끔 듣는데...
형이 꽤 괜찮은 선배라고 그러더만...^^*
그럼 술은 형이 사야되는건가?...ㅋㅋㅋ...)
이한복(03)님의 댓글
이한복(0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작성일
장하다 우리 짱아...^^....
그동안 고생 많이 했다.
허장 전임 회장님....
초기에 열심히 같이 뛰어 주겠다는 약속 제대로 이행 못해서 미안하고.
총동창회 회장단 보궐 선거에서 보여준
허장 선수의 열정과 노력에 대해서는
우리 3회 동기들 뿐만 아니라
동창회 전체에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요.
그과정에서 힘들고 마음 상했던 일들 혼자서
묵묵히 견뎌낸 허장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설 연휴 전후로 해서 혁태가 한번 같이 모여서
시국을 논 해보자고(...^^...)했는데
그때 얼굴 보자구.
권오영(09)님의 댓글
권오영(0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작성일
허장 선배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종오(09)님의 댓글
김종오(0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작성일
형님 고생하셨읍니다...
승필이형이랑 축하주 마실때 저두 끼워 주세요.....ㅋㅋ
김원기(04)님의 댓글
김원기(0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작성일
2년이 정말 빨리 지나가네요....형 수고하셨습니다......"충~~~~성"
강요찬(04)님의 댓글
강요찬(0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작성일
그간 애쓰셨습니다... ...
서주석(01)님의 댓글
서주석(0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작성일
장아, 수고 많았다. 조용하면서도 분명한 네 역할이 컸다. 지난번엔 못 보아서 미안하고... 담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