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졸업생 김동범입니다.

제가 2006년 1월 31일 자로 육군 중령계급으로 현역 생활을 마치고 군무원으로 아직 군문에 몸 담고 있는 중이라서 군 관련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역으로 군 생활을 하고 있는 많은 동문이 있습니다.

사회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동문들이 계시듯이 군에서도 나름대로 career path를 밟아 나가고 있는, 우리 군에 몸담고 있는 동문들에게 진급이라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과정입니다.

현재 1회 부터 4회까지는 대령까지 진출해 있고, 10회까지가 중령이며, 16회까지가 소령입니다.(육사 졸업생 기준)

최근에 대위에서 소령 진급과 소령에서 중령 진급 발표가 있었는데, 우리 동문인 11회 기노경(국방연구원 현역연구원)소령과 한봉규(육군 교육사령부 체계분석처 근무) 소령이 각각 1차에 중령으로 선발되었으며, 17회인 김종화(26보병사단 작전처 근무) 대위, 김기영(미국 유학중) 대위, 김승민(육군사관학교 생도대 훈육장교 근무) 대위 등 3명 모두가 역시 1차로 소령으로 진급선발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동문 여러분께서 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시어 앞으로 더욱 군에서 필요한 장교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9월 20일 을 전후하여 중령에서 대령으로 진급자 발표가 있으며, 4회~6회 까지의 동문이 이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전원이 좋은 결과 있도록 한 번씩 격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제가 현역이 아니지만 군에 약 20년간 몸 담았던 사람으로서, 군 관련 동문 소식을 전해드림으로써 군과 사회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동문으로서 소속감을 가지고 더욱 유대관계가 돈독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