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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일어나는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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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이준영(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34회 작성일 17-08-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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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날마다 일어나는 기적>ㅡ
 
코를 꼭 잡고 입을 열지않은 채
얼마쯤 숨을
쉬지않을 수 있는지 참아보십시오.
30초를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숨을 쉬지않고
참아보면 그제야 비로소
내가 숨쉬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숨을쉬려고 노력했습니까?
훗날 병원에 입원해서
산소호흡기를 끼고
숨을 쉴 때야 비로소 숨쉬는 게
참으로 행복했다는 걸 알게된다면
이미 행복을 놓친 것입니다.
 
뛰는 맥박을
손가락 끝으로 느껴보십시오.
심장의 박동으로 온몸 구석구석
실핏줄 끝까지 피가 돌고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날마다
무수히 신비롭게 박동하고 있는
심장을 고마워했습니까?
 
우리는 날마다
기적을 일구고 있습니다.
심장이 멈추지않고
숨이 끊기지않는 기적을
매일매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아침에
눈을뜨면 벌떡 일어나지말고
20초 정도만 자신의 가슴에 손을얹고
읊조리듯 말하십시오.
 
첫째, 오늘도 살아있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둘째, 오늘 하루도 즐겁게 웃으며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셋째, 오늘 하루 남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서너달만
해보면 자신이 놀랍도록
긍정적으로 변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물론 말로만 하면
자신에게 거짓말한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말한 대로 실행하십시오.
그러면
잔병치레도 하지않게 됩니다.
아픈곳에 손을대고 읊조리면
쉽게 낫거나 통증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당신은 1년후에 살아 있을 수 있습니까?
1년후에 우리 모두
살아있다면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살아있어야 합니다.
살던대로 대충,
그냥 그렇게 사는것이 아니라
잘웃고, 재미있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신나게,
세상에 보탬이되는 사람으로 살아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자신을 면밀히 살펴보십시오.
내 육신을 학대하지는 않았는가,
마음을 들쑤시지는 않았는가 돌아보아야 합니다.
몸이 원하는 것 이상의 음식을 먹는것도 학대이며,
몸이 요구하는 편안함을 거부하는것도 학대이고,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는것도 학대입니다.
 
- 김홍신의 '인생사용 설명서'에서 -

댓글목록

신문경(20)님의 댓글

no_profile 신문경(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20회 졸업생 신문경이라고 합니다.
그 당시 선생님의 머리를 보고 대머리 지나간다 이랬는데, 왜 그때 한치 앞도 모르고 그런 소리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제가 대머리가 되어서 ㅋㅋㅋ
아무쪼록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이 곳에 사람의 정이 넘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는 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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